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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한다.
동남아 여행갈 때도 1일 1마사지는 기본이다.
그런데 온 몸 마사지가 아닌 발마사지만 받는다.
이윤즉슨,
족저근막염도 있는 것 같고,
잘 때마다 발이 저려서 잠을 잘 못 자기 때문이다.
저리다는 표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발이 아픈 것은 아니지만 더러운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한테 용돈 준다고 말하고 발마사지를 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마사지건으로 발을 마사지 하는 등
발 때문에 무지 고생하고 있다.
외관상 보이는 증상은
발등 부분은 일반적인 살색인데
발바닥 부분은 벌겋다~~
잘은 모르지만, 발바닥에 있는 피가 잘 순환되지 않는 것 같다.
최근에는
1. 당뇨
2. 하지불안증후군
3. 통풍
위의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다
우선, 당뇨발을 검색해 보니
사진들이 장난이 아니다.
당뇨병은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 모두 당뇨가 있으시기에, 일단 의심을 했다.
2. 하지불안 증후군이라고 네이버에서 답변이 와서
추후 류마 내과에 가서 검진을 해 보아야지 생각도 하고 있다.
3. 통풍...
일단은 세번째인 통풍이 제일 의심이 갔다.
왜냐하면
육류를 먹은 날과 먹지 않은 날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위의 세가지 가능성을 두고
발에 좋다는 많은 것들을 해 보았다.
마그네슘도 먹어보고
철분도 먹어보고
고기도 끊어보고
별 짓을 다 했다.
그러다가 쿠팡에서 희안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면서
물리치료실에서 있는 것처럼 전기 맛사지를 해 주는 것이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그냥 사보았다.
오늘이 일주일 정도 되었다.
이건 뭐 신세계다!!!!
매일 설거지할 때마다 여기 위에서 하는데,
일단 발바닥 색깔이 달라졌다.
빨갛게 피가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없이
피가 말초 부분까지 잘 순환되는 느낌이다.
https://link.coupang.com/a/bJ7k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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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설거지할 때마다 여기 위에서 하는데,
더이상 발이 저려서 잠을 못잔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초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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