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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들

미밴드5를 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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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에 한 것 중에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알뜰폰으로 넘어간 것이다.

 

거대 통신사의 노예가 되어 거금을 투자 하지 않고

 

무약정 알뜰폰으로 6개월마다 넘어간다.

 

6개월마다 넘어가는 이유는 

 

보통 "6개월 특판가"라고 뜨는 요금제가 많기 때문이다.

 

원래는 3만원인데 6개월간 2만원 ..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요금제만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선물도 엄청 준다.

 

그래서 얼마 전에 집사람과 나는

 

기존 알뜰폰 회사에서 6개월간 잘 쓰다가

 

전화, 통화, 데이터 무제한(3mbps제한) 되는 다른 통신사로 넘어갔다.

 

원래 5mbps 썼었는데 3mbps제한 걸려도 참 .... 쾌적하다.

 

유튜브, 넷플릭스 참 잘된다.

 

불편함이 1도 없다.

 

인터넷 속도도 느리지 않고, 전화도 잘 되고

 

약정도 안 걸려있어서 폰도 중고폰으로 사서 마음대로 바꾸고...

 

다만, 상담원 연결이 매우 힘든데

 

아내 목소리가 상담원 목소리보다 예쁘니까 들을 일도 잘 없다.

 

또!!!!

 

미밴드5를 받았다.

 

 

써볼까??? 생각을 해보다가

 

나는 시계를 늘 차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바로 당근으로 고고 했다.

 

매물이 엄청 많더라....

 

2.5만이면 거래가 잘 되고 3만이면 입질도 안 오고...

 

 

각 2.5에 두 개를 올렸다.

 

둘 다 입질이 와서 

 

내일 거래를 하기로 했다.

 

이 요금제 6개월 쓰고 또 다른 요금제로 넘어갈 예정이다.

 

나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라서 이런 것 쯤이야 그냥 한다.

 

물론 근무시간에는 안한다.

 

7시 출근 19시 퇴근한다.

 

.

.

.

 

 

기존 메이져 통신사가 도대체 얼마를 남겨먹는거야...

 

이렇게 요금제도 싸고, 선물도 주는데 알뜰폰 회사는 뭘 먹고 살까?

 

하는 걱정은

 

개나 줘버리자.

 

10억짜리 집이 거래가 잘 되고

 

5000만원짜리 그랜져가 판매 1위하는 부자 나라 아닌가...

 

다들 내보다 훨~~~씬 잘살더라.

 

내가 제일 그지야.. ㅠㅠ

 

몇 달 뒤 또 무슨 상품이 나올까..

 

나.. 알뜰폰 거지가 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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