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면증 나이가 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나 역시 예외가 아니었던가... 등만 닿으면 수면 회로가 작동해서 잠들어버린 나인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하였다. 오랜 벗이 이런 나의 상태를 알고 마그네슘을 먹어보라고 했다. (물론 사준 것은 아니다.) 그래서 구입을 했다. 또 다른 오랜 벗이 내가 산 마그네슘을 보고 마그네슘을 먹어보라고 한 벗을 갈구기 시작했다. 가르쳐 줄려면 똑바로 가르쳐 주지! 라면서... 내가 산 것은 산화마그네슘이고 또 다른 오랜 벗의 추천은 킬레이트마그네슘이다. 흡수율이 다르다고 한다. 뭐 찾아보니 주저리주저리 많다. 기본적으로 약을 불신하는 나로서는 뭐 도긴개긴이다. 어쨌든 산화마그네슘을 다 먹으면 킬레이트마그네슘을 먹어야겠다. 나이가 드니 약이 계속 늘어나긴한다. 1... 이전 1 ···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