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배역포스코 맛집 : 이성진의 왕도마소금구이(마늘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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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람은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생활비를 딱 정해놓고 오버가 되면 국물도 없다.

 

10월 생활비를 많이 안 쓴 모양이다.

 

난 생활비가 얼만지도 모르고, 집에 돈이 얼마 있는지도 모르고 ㅎㅎㅎ

 

돈과 같은 더러운 것은 알고 싶지 않아하는 고고한 사람이다. 

 

내용돈만 주면 된다. !!!!! ^^

 

어쨌든 생활비를 많이 안 써서

 

10월의 마지막 밤에 외식을 하잖다.

 

우리 집 송아지 2마리는 고기라면 환장을 하기 때문에 소를 먹지는 못하고

 

평소 외식이 아니라 회식을 즐기는 집사람이 간 곳 중에서 만족스러운

 

양념마늘갈매기를 먹으러 갔다. 

 

양념마늘갈매기는 할인 중이었다.

 

갈매기살을 처음 먹어보는데, 참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갈것이다. 

 

사진 투척 시작이다.

 

 

 

 

 

할인 기간이니 마늘갈매기만 먹었다. 

 

집사람과 나는 아이들이 먹는 것을 보니 젓가락을 들 수 없더라 ㅎㅎ

 

10인분 먹었다. (두녀석이...)

 

고기 굽고 나니 참 예쁘다.. 사진상으로는 좀 거시기하네..

 

저래기는 평범한 맛.. !

 

 

 

그래도 다 먹었다.

 

 

 

추억의 옛날 소세지.. 구워먹으면 더 맛있다.

 

 

 

이게 대박이다. 하나도 안 매운 콩나물 무침... 셀프바에 무제한.. 난 이거만 세 번 먹었다.

 

 

 

 

사진이 왜이렜!!!!

 

 

 

 

 

계란찜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거를 세 번 먹었다.

 

 

 

셀프바.... 둘째가 좋아하는 감주도 있다.

 

 

 

 

깔끔한 주방

 

 

 

 

갈매기살이 저기로구나

 

 

 

입가심 아이스크림

 

 

 

 

맛난 저녁이었다. 다음에도 방문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