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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수성구 브런치 카페 - 덕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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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간송박물관이 생겼다.

 

마! 우리가 남이가!

 

대구 사는데 함 가줘야 된다 아이가!

 

그래서 회사 식구들이랑 같이 구경을 갔다.

 

사장님 지긴다 아이가 ...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불경기는 나만 느끼는 것 같다.

 

우쨌든

 

 

신윤복의 미인도를 소장한 간송님이시여...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저렇게 살지는 쉽지 않으리라..

 

주여! 저에게 로또를 당첨되게 해 주신다면

 

저도 간송처럼 멋있게 살겠나이다!

 

 

 

 

이건 국사책에 나오는 상감청자 ㅎㅎㅎ

 

우쨌든

 

좋은 분들과 좋은 구경을 잘 하고

 

밥도 묵고 차를 마시러 왔다.

 

찻집에 예뻐서  포스팅해본다.

 

https://naver.me/xQZINSo3

 

카페 덕천418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85 · 블로그리뷰 504

m.place.naver.com

 

사진 방출이다.

 

집사람이랑 와야겠다. 

 

입구가 좀 구린데... 롤링핀??

 

길따라 쪼매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 왼편으로 실개천 휘돌아나간다

 

 

낮은 소나무도
예쁜 원두막도

 

썡뚱맞은 미술품도

 

낮에는 어떤 모습일까

 

 

대나무가 있는 야외벤치

 

고급지다. 월성동 롤링핀이랑 콜라보..

 

 

 

 

 

 

 

 

2층 가는 계단

 

메뉴들

 

고급진 빵들

 

고급진 아이스크림

 

쌍화라떼

 

아포가또

 

비싸보이는 빵들

 

상하우유아이스크림

 

뱅쇼

 

뭐더라...

 

큰형님 대추차 ㅎㅎ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추억하나 더 만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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