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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들

레이스 달린 전화기 커버가 왜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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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읽었던 '상실의 시대'를 최근에 읽었다.

 

20년 만에 읽었네...

 

그때는 나름 야한 장면(?)으로 인해 몰입하지 못하고..

 

스킵하면서 읽어서 

 

뭔 내용인지..... 

 

전혀 몰랐다...

 

지금 읽으니 가슴에 흡수된다.

 

그런데

 

와타나베는

 

왜 미도리에게

 

레이스 달린 전화기 커버가 싫다고 했을까?

 

매우 궁금하다...

 

사월의 고독한 밤은 나도 싫긴 하다...

 

지금은 사월 어느 날 새벽 세 시

 

누군가의 목소리가 그리워지는 밤이다...

 

상큼한 그 목소리...

 

요조도 10년만에 들어보네...

 

누군가가 기억나는 노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xgoTNam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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