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수 출근길은 강제 영어공부이다.
왜냐하면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는 영쿡 신사랑 같이 카풀을 하기 때문이다.
이 친구가 참 훌륭한 것이...
Open-minded라는 것이다.
내가 더듬거리면서 말을 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한국땅이라면서
자신들이 그간 식민지배 했던 역사에 대해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갑자기 아침마다, 영국식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직장인의 공통된 새해 소망(New Years Resolution)은 두 가지 아니겠는가!
영어 공부와 운동하기
운동은 수십년째 실천하고 있고,
영어 공부하기는 늘 새해 버킷리스트에 넣어두고 있다.
내 비록 소싯적에 토익 900을 넘은 사람이지만,
한글을 사랑하고 외쿡사람이랑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는 관계로,
영어회화는 맹탕이다.
이 기회에 영어 공부를 새롭게 해 보고자~~~~~
형님으로 모시는 누님께 영어공부책을 사달라고 졸랐다.
원래 공부를 시작하려면 새로운 책부터 사야 하는 법이 아닌가??
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에 딱 내 입맛에 맞는 채널을 소개해준다.
https://www.youtube.com/@eng_kiwi
그래 올해는 너로 정했어!!!!
이 책에서 광고인지 아닌지 추천하는 영어책이 있다.
바로...윔피키드 다이어리
https://link.coupang.com/a/b2pZS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영쿡신사에게
Have you ever read it when your childhood days????
라고 물어보았다.
막 웃으면서
It's very popular.
라고 한다.
영쿡에서도 아이들이 이거 많이 읽고...
자기는 책읽기를 싫어했는데,
늘 엄마(엄마는 수학쌤이시란다.)가 자기 전에 이거 읽어줬다면서....
역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라고 흐뭇해했다.
나의 책꽂이를 멋있게 장식하고 있다. ㅋㅋ
그리고
이 영쿡친구가 또 하나 추천했다.
윔피키드 다 읽었으면 다음 레벨로..
https://link.coupang.com/a/b2p0cu
요건 내년에 읽어보고..
올해는 윔피키드 를 외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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