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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들

나의 이사 이야기(1) :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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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사실 5학년이라서 아직 좀 남았긴 하다만...

 

나와는 달리 집사람은 조금 더 조심스러운 모양이다. 

 

모든 부모가 다 그렇겠지만, 좀 더 괜찮은(?) 친구들과 좋은 환경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사실, 근묵자흑이라고...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이 옆에 붙지만, 주변의 영향을 많이 타는 스타일인만큼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 던져놓고 싶어한다.

 

 

내가 살고 있는 대구는 수성구가 유명하다.

 

거기까지는 엄청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리이고

 

나름 현실적인 월성동 쪽으로 보고 있다.

 

어제도 몇군데 집을 보고 왔는데,

 

철저하게 보수적인 나는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돈도 없지만... 돈이 많아서 초신축이라도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아할 듯....

 

어쨌든 이사는 기정 사실이 되었고...

 

나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무도 오지 않는 이 블로그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끄적여 보려고 한다.

 

(1) 서막

(2) 내 마음 (Feat. 부모님과 동생)

(3) 첫째 아이 

(4) 둘째 아이

(5) 나의 이사 스토리 : 어린시절1

(6) 나의 이사 스토리 : 어린시절2

(7) 나의 이사 스토리 : 어린시절3

(8) 나의 이사 스토리 : 독립

(9) 나의 이사 스토리 : 결혼

(10)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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