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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보는 무간도... 당대 최고의 미녀... 김태희... 그녀를 낚아챈 남자... RaiN 친구들끼리 만나면 일반적인 의견으로  비는 진짜 좋겠다 라고 하지만... 우리는 No.. 이다... 매일 보는 김태희보다 처음 만난 신봉선이 예쁘다... 라는 것이 우리의 중론이다.. (아.. 나는 두 분 다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지는... 남자들은 익숙함이 싫고.. 낯설고 새로운 여자를 좋아한......................................... 하지만나는 낯선 여자 싫어한다.. 조강지처가 좋다. 썬연료만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Otn8IEJtbQ  글한편 후다닥 쓰고 일하려고 하는데, 서두가 너무 길었다. 간만에 별거없는 주말에영화가 보고 싶었다. 낯..
원서로 영어공부를 해 볼까? (윔피키드랑 미스터 검) 매주 화, 수 출근길은 강제 영어공부이다. 왜냐하면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는 영쿡 신사랑 같이 카풀을 하기 때문이다. 이 친구가 참 훌륭한 것이...  Open-minded라는 것이다. 내가 더듬거리면서 말을 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한국땅이라면서 자신들이 그간 식민지배 했던 역사에 대해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갑자기 아침마다, 영국식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직장인의 공통된 새해 소망(New Years Resolution)은 두 가지 아니겠는가! 영어 공부와 운동하기 운동은 수십년째 실천하고 있고, 영어 공부하기는  늘 새해 버킷리스트에 넣어두고 있다. 내 비록 소싯적에 토익 900을 넘은 사람이지만, 한글을 사랑하고 외쿡사..
이사하고 진짜 진짜 해야할 것 (일상배상책임보험 주소 변경) 신축아파트 박람회 라는 곳에 다녀왔다가 화재보험 1년 무료가입 신청을 했었드랬다. 그것 관련으로 보험설계사님께 연락이 왔다. 서류를 작성해야 하니 잠시 방문을 하겠다고...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만났다. "설계사님! 이렇게 수백세대 공짜로 해주시면 땅파먹고 사시나요??" "아!! 제 수입원은 지금부터 시작이죠. 이제 고객님께 보험을 따낼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런 저런 보험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서 포스팅해본다. 내 실손보험에는 일배책... 즉 일상배상책임보험이 있다. 뭐냐면 나와 내 가족이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면 배상해주는 것이다. 보통 실손에 담보로 있다.  나의 경우는 위와 같이 있다. 나, 와이프, 아이들이 사고치면 수습해주는 보험이다. 또한,..
부모님이 주신 아이 적금 통장 오늘 부모님께서 통장을 하나 주셨다. 나는 잊고 있었던 통장인데 10년 전에 첫째 아이 대학교 입학금은 부모님께서 내 주실 거라면서  아이 명의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신 적이 있다. 어느덧 10년이 흘러 그 통장이 만기가 된 모양이다.    통장에는 500만원 정도 들어 있었다. 첫째 아이는 이제 중학교에 간다.  그래서  "엄마가 가지고 계시다가 6년 뒤 대학교에 갈 때 줘."라고 하니 그냥 내가 가지고 있으라고 하셨다. 어쩔 수 없이, "내가 정기 예금에 잘 넣어둘께." 라고 했다. 엄마 아빠는 늘 마이너스 인생이어서  이렇게 돈을 모아본 적이 없으시다.  평생 일하실 때는 못 모아보시다가 이제 본업을 다 접고 제2의 일을 하시니... 이렇게 돈을 모으실 여유가 생기신 것이다. 당신들께서 그..
잔나비에 빠진 선배... 아침에 탕비실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선배가 자기가 요새 꽂힌 음악이 있어서 좀 듣겠단다. 뭔지 궁금해서 같이 듣자고 했다. https://youtu.be/GdoNGNe5CSg?si=myf2ctNqXlltwp1-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였다. 내가 또 잔나비 매니아로서 엄청 반가웠다. 예전에 후배가 누군가를 몰래 좋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 들었다고 나에게 추천해 준 노래라고... 그리고 진정한 잔나비 노래의 정점은 바로 이것이라고 추천해 드리기도 했다. 뜨여남품 https://youtu.be/f5wCZ0-3Eos?si=FENPNZbjknkdl_qO 뮤직비디오가 전부 다 너무 너무 아름답다. 와이프도 잔나비 매니아다. 선배도 와이프도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잔나비 가사는 다 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오늘 새벽에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했다. 난 원래 s&p, qqq만 사모으는 사람인데, 갑자기 미쳤는지... 136달러에 1억원치 엔비디아를 사버렸다. 완전 돌았다. ㅎㅎㅎㅎ 지난 번 실적발표하고  100달러밑까지 내려가서 엄청 속 쓰려 하고 있다가 최근데 복구되어서 근근히 버티고 있다. 이번 실적발표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최고 실적을 냈는데,,,, 주가는 왜 이런다냐??? ㅎㅎㅎㅎ 어쨌든 엔비디아는 장기로 들고 갈 예정이고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냥 묵혀둘 작정이다. 젠슨씨~ 열심히 일해서 10배만 불려주세요~~ 앞으로는 s&p와 qqq만 사는 걸로 하자.. 신경 쓰여서 살 수가 없다. !!!
제일 만족스러운 소규모 인테리어..... (화장실 문방향!) 신축인데도, 다 뜯어고치고 새로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돈을 떠나서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는 마르고 닳도록 아껴서 새것처럼 쓰기로 했다. 그런데... 단 하나 못 참겠는 것이 있겠더라... 바로 화장실 문방향이다. 문이 화장실 안쪽을 향해서 열리는데, 변기하고 간섭은 없지만, 문때문에 화장실 안에서 다니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우리와 같은 문제를 인지한 선구자들이 문방향을 바꾸는 공사를 했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도 실시하였다. 금액은 25만원....(다 돈이다.) 결과는 여기 이사오면서 했던 것 중에  만족도가 제일 높다. 단 하나의 불편한 점은 응가를 하면서.. 문을 닫을 수 없다는 것... !!! ^^     변경전이다. 안쪽에 변기하고 만나서 길이 없다.변경 후이다. ..
전학 이사를 하면 아이들에게는 늘 필수코스가 전학이다. 원래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랑 지하철 2코스 밖에 되지 않지만, 어찌저찌한 사정으로 집사람이 둘째를 전학시켰다. 첫째는 곧 중학교에 갈 예정이므로, 그냥 남은 기간 다니기로 했다. 지금 학교에 입학을 해서 4년간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만나서 잘 다녔던 것 같다. 이 녀석이 좋은 학생과 좋은 친구로 기억에 남아야할텐데...ㅎㅎ 어제 둘째가 전학간 첫날인데,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내가 전학가던 때가 생각난다. 나는 초1~초2 넘어갈 때... 초5~초6 넘어갈 때 ... 전학을 갔던 기억이 난다. 첫번째 전학을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고, 두번째 전학은 조금 기억이 난다. 마음? 느낌? 등은 모르겠고... 그냥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잘 놀았던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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